방북 美의원단 "북핵문제 해결 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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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북한 뒤 1일 서울에 도착한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의원 일행 6명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해결 전망이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평양을 떠났다"고 말했다.

웰든 의원 등 6명은 이날 한국 국회의원 등과의 만찬에서 방북 결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박진(朴振.한나라당)의원이 전했다.

고정애 기자

<사진 설명 전문>
평양을 방문한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커트 웰든 부위원장(왼쪽에서 넷째)을 비롯한 미 의원 방북단이 지난달 31일 김일성 주석의 출생지인 만경대를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선중앙TV 촬영,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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