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대|한복미인 3명 눈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개회식이 끝나고 육상경기가 벌어진 시민운동장 한모퉁이에는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3명의 미녀아가씨들이 충남선수단을 응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6일 금산인삼제에서 인삼아가씨로 선발된 최영인(진·20·한남대) 황혜숙(선·22·중경공전졸) 박영신(미·18·공주교대1년)양인데 흰바탕에 인삼무늬가 수놓인 한복을 입고 임원·선수들에게 인삼차 서비스를 베풀었다.
진으로 선발된 최양은『충남팀을 응원하고 금산인삼도 소개할겸 오늘 대구에 내려왔다』면서『충남은 육상이 전통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도민의 기대가 큰것같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