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나무골을 뺏긴 주민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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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특선외화』 (28일 밤10시15분)=「초원의 집-호도나무골이여 안녕」. 도시로 간 「찰즈」부부는 오랜만에 한달휴가를 얻어 호도나무골에 다니러 온다. 땀흘려 이룩한 보람으로 온 마을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될 즈음 느닷없이 「래시터」라는 자가 지주권을 주장하고 나타난다. 법적투쟁에서 지고만 호도나무골 주민들은 「래시터」가 자기들의 피땀어린 것들을 맨손으로 차지하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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