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채령, 친언니 채연 탈락에 눈물 펑펑…엇갈린 자매의 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5.20 14:37

업데이트 2015.05.20 16:41

식스틴 채연

 
‘식스틴’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채연으로 결정돼 동생 채령이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에서는 첫 탈락자로 채연이 호명됐다. 채연은 이날부로 '식스틴'에서 하차하게 될 첫 멤버였다. 채연의 동생 채령은 언니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박진영은 "'K팝스타'에서 내가 봤기 때문에 채연이의 가능성이나 실력은 잘 알고 있어. 다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놓쳤다"며 “이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채연은 탈락의 고배에도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고, 언니의 탈락 소식에 놀란 채령은 계속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사진의 심사를 마친 후 메이저와 마이너의 위치 변동이 있었다. 박진영은 메이저와 마이너의 선정 기준에 대해 "지난 번 미션과 똑같이 누가 스타로 보이느냐, 그 기준을 가지고 오늘 탈락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로 승격된 멤버는 미나, 쯔위, 정연이었고, 마이너로 강등된 멤버는 채령, 지효, 다현이었다. 박진영을 제외한 두 심사위원들은 지효의 몸매 관리에 관한 지적을 했다. 다현은 "열심히 하는 자세는 중요하지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날 식스틴’에서 마이너인 채령은 메이저인 사나와 대결했다. 채령은 현란한 댄스로 심사위원을 깜짝 놀래켰다. 가인은 “채령 씨는 저 나이에 저런 끼를 가진게 신기하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너무 자연스럽다. 음악에 취해야하는데 취한게 아니라 열심히 춤을 춘거 같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심사평을 했다. 호평을 받은 채령은 메이저 자리로 올라가게 되었고 언니 채연과 다른 행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날 '식스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채연 채령 둘다 수고했다” “식스틴 채연 채령 아쉽다” “식스틴 채연 채령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식스틴 채연’
[사진 Mnet ‘식스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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