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육영수여사 추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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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육영수녀사 10주기 추모식이 14일 상오10시 서울 성동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이호)주최로 어린이회관내 무지개극장에서 열리는 추모식과 함께 육여사의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엮은 천연색 영화『사랑의 등불』상영, 육여사의 면면을 담은 사진전시, 해마다 추모사업회에서 주는 모범여성상 시상식 등도 있다.
금년도 여성상 수상자로는 ▲박애부문에「안마리·쿠넹」수녀(43·강원도정선 성프란쳬스코의원원장) ▲근로부문에 유임식씨(49·전북익산중학교교사) ▲효행부문에 양마리아씨(71·경기도환주군강천면소전3리산96의1)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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