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이니 숨졌거나 위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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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베이루트UPI=연합】이란 회교정부지도자 「후메이니」가 사망했거나 아니며 위독하다는 소문이 6일 홍콩 증권시장과 프랑스 및 미국에 망명중인 이란인들 사이에 나돌았으나 이란측은 이를 부인했다.
올해 84세의 「호메이니」는 지난 6개월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테헤란 라디오를 통해 음성만이 방송돼왔다.
미 국무성은 6일 「호메이니」가 이미 2개월전에 사망했다는 소문을 입수했으나 진위여부를 확인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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