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상순까지 신당창당" 공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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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6월 장칭 신민주당장당추진을선언했다가 보류했던 한건수씨는 오는 8월상순에는 꼭 창당을 하겠다고 23일 공언.
한씨는『그동안 3차해금이 곧 된다고해서 몇개월을 미뤄왔는데 요즘 해금이 연말께나 된다는 소문이 돌고있어 뎌 미를수 없게됐다』 면서 『지난6월 창당이 보류된것은 원외위원장끼리 옥신각신했기 때문인데 이제 내가 직접 나서서 준비하면 문제가 없을것』 이라고 장담.
한씨는 지난 21일 자기의 63회 생일에구신민당인사듈을 주로 초청,시국담을 나눴다는데 이자리에는 김재광·자헌주·박영녹· 노승환· 박용만· 박종률· 장경정· 김학중씨등이 참석하고 이철승·신도환·이민우·김수한씨등은 부삼.
한씨는 참석인사들에게 신당참여를 요청했으나 적극적인 반응을 얻지 못한채 『본인들 의사에 달린 것이지만 창당때까지 적극 설득해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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