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끄는 「일렉트로닉·카페」

○…최신전자기술을 이용, LA거주 각국교민집단간에대화를 연결하는 일렉트로닉카페가 18일 상오10시 문을열었다.
LA 전역에 흩어져있는 각커뮤니티가 LA올림픽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정보를 교환하게될 일렉트로닉 카페는 다운타운에 있는 현대미술관에 총본부를 두고 오는9월16일까지 운영된다.
각국 거류민 집단지역안의 4개식당에 설치된 비디오시스팀은 서로가 모니터를 통해 필요한 영상을 주고 받으며 텔리라이터로는 글씨를 전송, 메시지를 전할수있게 되어 있다.
한국교민사회에는 「8가식당」 이 선정되어 21일 문을연다.
이번 일렉트로닉 카페행사에는 백인·아시아인·흑인등이 모두 참가하며 첫날영상시험에서「아나마리아」 식당의스페인 거류민들은『서울로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받고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