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 시니어 전용 CI보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대한생명이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는 '노후사랑 CI보험'은 50대 이후의 시니어 세대 전용 상품이다. 암이나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Critical Illness)과 치매,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상품은 출시된지 한 달만에 7000여건이 판매됐으며 월납 초회 보험료는 8억원에 이른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이상품은 가입 후 80세 이전에 중대한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말기 간질환.신부전 등 치명적 질병이 발생하거나 장기 이식 수술을 받게 되면 1000만원(1구좌 기준)을 치료 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사망이나 80% 이상 장해시에는 2000만원(1구좌 기준)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자동이체시에는 주계약과 특약을 포함한 보험료 1%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주계약 3구좌 이상 가입할 경우엔 1% 할인이 추가된다.

이상품은 60세이전 가입시에는 1구좌까지는 건강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 연령은 50~65세.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