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루 로맨스 출연하는 성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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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트루 로맨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배우 성준(25)이 출연한다.

성준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성준이 ‘트루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당초 ‘재벌의 딸’에서 ‘트루로맨스’로 제목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형식(24) 역시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트루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트루로맨스’에서 성준은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영특한 인물이다. 그는 겉으로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가진 인물이다. 그러다 장윤하를 만난 이후 점점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된다.

성준은 "또 한번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한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해 좋은 연기 선보일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트루 로맨스’에 남자 배우들은 출연의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여자 배우 중에선 임지연(25)이 출연하기로 했다. 임지연 측 관계자는 "임지연이 ‘트루로맨스’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이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유이가 ‘트루로맨스’ 출연을 검토중"이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성준이 출연하는 ‘트루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트루로맨스’ 성준의 출연 소식에 “성준 트루 로맨스 기대된다” “성준 트루 로맨스 화이팅” “성준 트루 로맨스로 연기자로 거듭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준 트루 로맨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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