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분의 1」 쌍동이 부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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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우리는 쌍동이부부<사진>. 일란성쌍동이형제와 일란성쌍동이자매가 결혼해 살고 있어 화제. 영국중부의 더비셔에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첫아기 출산도 오는 8월로 같은 시기가 될 것으로 알러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 토목기사인 「피터」(오른쪽에서 둘쨋번)를 제외하곤 모두 학교선생을 하고 있다고. 남편은 27세로 부인보다 한 살 위. 1백만명에 하나꼴이라는 일란성쌍동이가 부부가 될 확률은 1조분의1인 셈이다. 【포커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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