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임원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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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삼성그룹은 2일 이종규 제일제당 부사장<사진우>과 이강태 삼성종합건설 부사장<사진>을 각각 동사사장으로 승진 선임하는 한편 이은택 삼성중공업 고문을 조선호텔 사장으로 전임했다.
또 이승영 삼성전자 부사장을 안국화재 부사장으로, 이해규 전자상무를 삼성정밀 상무로 각각 전보 발령하고 이남욱 전자이사를 상무로, 황호균·송직현 삼성물산 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시켰다.
한편 이수빈 삼성정밀 사장은 6개월간 미국연수를 가게되며 김진구 전 조선호텔 사장은 퇴임, 신변 치료차 도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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