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중진들 산업시찰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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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재계중진 36명이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초청으로 15, 16일 양일간 여천 및 제주도 산업시찰에 나섰다.
지난 82년 이후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번 산업시찰에서 재계중진들은 한진이 마련한 특별기편으로 내려가 여천공단내의 럭키 및 호유공장과 광양제2제철소 건설현장을 본 후 제주도로 가 한진그룹의 제동목장을 둘러볼 예정.
이날 산업시찰에는 정주영 현대회장, 구자경 럭키금성회장, 이동찬 코오롱회장, 송인상 동양나이론회장, 최종현 선경회장, 서성환 태평양화학회장, 김상홍 삼양사회장, 최종환 삼환기업회장, 원용석 혜인중기회장, 김수근 대성산업회장, 유창순 한적총재등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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