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LG, 빅리그출신 외인 투수 2명 영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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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 LG, 빅리그출신 외인 투수 2명 영입

프로야구 LG트윈스는 내년 시즌 용병으로 도미니카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었던 우완투수 아마우 텔레마코(31)와 매니 아이바(33) 등 2명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텔레마코는 계약금 5만달러에 연봉 25만달러,아이바는 계약금 5만달러(연봉 22만5000달러) 조건이다.

*** 한국 사이클, 아시아 선수권 종합 우승

한국이 인도 펀자브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11.은5.동4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해 중국(금5.은4.동1)을 제쳤다.

*** 전국 빙상종합선수권 20일 개막

제60회 전국 남녀 빙상종합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4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을 앞둔 남녀 국가대표 18명이 모두 참가한다.

*** 우선희, 세계여자핸드볼 올스타 뽑혀

우선희(27.삼척시청)가 19일(한국시간) 러시아에서 폐막된 제1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올스타에 뽑혔다. 200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스타에 뽑힌 우선희는 팀 내 최다인 53골로 득점 랭킹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벌어진 결승전에서는 홈팀 러시아가 루마니아를 28-23으로 꺾고 우승했다.

*** 최광희.김민섭.장혜미'올해 하키선수'에

최광희와 김민섭, 장혜미가 대한하키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남녀선수에 뽑혔다. 최광희는 김해서중이 올해 봄철남녀대회와 소년체전 등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김민섭도 인천계산고의 4관왕 등극에 공헌했다. 장혜미는 봄철남녀대회에서 송곡여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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