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배우 손현주가 김제동에게 박효주를 소개해준 것으로 화제다. 이날 ‘힐링캠프’는 ‘김제동의 셀프 힐링’ 특집을 진행해 배우 손현주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손현주에게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김제동은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들었다. 여긴 안 나오고 ‘런닝맨’에는 나오냐. 한류 하려고 하냐”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후 몰래카메라라는 걸 알아첸 손현주는 박현주를 소개해준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손현주는 “‘추적자’ 때 내가 두 사람 정도 소개시켜주지 않았냐”라며 “박효주랑 소개팅 시켜줬는데 약간 시큰둥하더라”라고 말해 화제에 올랐다.
당황한 김제동은 박효주와의 소개팅에 대해 “그건 소개팅이 아니다. 두 사람이 술 마시는 자리에 날 부른 게 어떻게 소개팅이냐”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효주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력계 홍일점 조 형사를 맡아 열현을 펼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효주가 누구냐?” “박효주랑 잘 안되다니...” “박효주 예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아일보 ‘박효주’
[사진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