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감시판 위촉 무질서 낚시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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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주변환경을 어지럽히거나 폭발물·배터리 등 불법수단으로 물고기를 잡는 등 낚시터 문란 행위가 늘어나자 수산청은 전국낚시연합회회원과 낚시인 저명인사를 명예감시관으로 위촉, 낚시질서를 바로잡기로 했다.
수산청은 6월중 70명의 민간감시관을 위촉, 낚시질서를 문란케 하는 자를 관계기관에 고발하거나 퇴장시키도록 하고 낚시터 이외의 저수지 등 내수 면에서 무면허 어업 행위, 폭발물·독극물·전류 등에 의한 어로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 고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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