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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 결승놓고 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콸라룸푸르AFP=연합】한국여자배드민턴팀은 12일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제10회우버컴배드민턴대회예선A조 마지막경기에서, 영국에 3-2로 패했으나 2승1패로 준결승에 진출 14일 B조수위인 중공과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이미4강 진출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조수위 결정전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국은 3전 전승의 영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함으로써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공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여자팀은 3단 2복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 단식에서 김윤숙이 영국의『제인·웹스터』에게 2-1호, 김연자 -유상희조가 복식에서「길리언·길크스」-「캐런·베크만」조를 역시 2-1로 물리쳤으나 나머지 경기는 영국에 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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