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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어바인에서 한국인 조기 유학생 학업·생활 토털 케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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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제이세라 고교에서 열린 국제 학생의 밤 행사에서 한국·필리핀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대부분 아이비리그 같은 명문대 진학을 꿈꾼다. 하지만 미국 명문대 입시 경쟁이 치열해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조기 유학생들이 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김모(20)군은 지난해 서울의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합격의 기쁨도 잠시, 친구를 생각하니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최모군이 미국 상위권(세계 20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시절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던 김군은 치열한 입시 경쟁 때문에 결국 재수를 통해 가까스로 국내 대학에 입학했다. 반면에 중위권 성적에 머물렀던 최군은 재수도 하지 않고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제이세라 고교 건물.

최근 영국의 타임스가 발표한 2015 세계대학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서울대(50위)를 비롯한 4개 대학만이 세계 대학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경우 무려 74개 대학이 200위 안에 들었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경쟁률은 거의 세계 선두를 달리지만 세계 유수 대학에 이름을 올리는 곳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30~40% 뽑는 수시전형 합격 전략 필요

김군이 미국에서 대입 준비를 했다면 명문대 입학이 수월하진 않았을까.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는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토플, SAT(Scholastic Aptitude Test·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Ⅰ·Ⅱ, AP(Advanced Placement·대학 과목을 먼저 이수하는 제도) 점수를 요구한다. 명문대 지원자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높은 SAT와 AP 점수를 갖고 있어 다양한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이 중요하다. 추천서나 에세이도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일찍부터 자신의 강점과 약점, 관심 분야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능성이 큰 진로와 희망하는 전공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내신을 관리하면서 학년별로 입시에 필요한 시험과 과외활동을 준비하는 등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 미국 대학입시 전형은 수시모집 전형(Early)과 정시모집 전형(Regular)으로 나뉜다. 최근 대부분의 미국 명문대는 수시모집 전형(Early)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의 30~40% 정도를 선발한다. 그 때문에 수시모집 전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미국 명문대 입시 준비가 복잡하다 보니 조기 유학생들이 학교의 도움만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입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학년부터는 정규 수업과 방과 후 학습, 일상생활에서의 전반적인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유학 초기부터 최적화된 입시 전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리형 유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현지 학교 국제학생 담당 카운셀러와 연계

1982년 설립된 YBM 조기유학센터는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전문 기업 YBM이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조기 유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30년 이상 입시컨설팅을 해 온 YBM의 노하우를 살려 체계적으로 기획해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YBM은 모집에서부터 강사 파견, 현지 생활, 학습 지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어바인(Irvine·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기업형 도시)에서 진행된다. 어바인은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쾌적한 데다 안전한 교육도시로 인정받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최적의 공부 장소의 하나로 꼽힌다.

YBM은 각 학교에서 국제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카운셀러와 연계해 학생들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진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현지 교육과 입시에 정통한 운영진, 전문 컨설턴트들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유학생을 관리한다.

9학년의 경우 대입까지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후 그에 맞는 단기 목표를 설정해 내신부터 다양한 활동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방과 후 수업으로 내신성적을 상위 5% 이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토플과 SAT, AP 같은 시험 대비 학습도 학년별 목표에 따라 지도한다.

오랜 기간 입시교육을 담당해 온 YBM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고품격·차별화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학생들은 5명씩 안전한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교사와 함께 생활한다. 교사가 적정 인원의 학생을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유학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적응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목표가 비슷한 학생끼리 생활하도록 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석철민 YBM 조기유학센터 실장은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꾸준히 재등록이 이어지는 것이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말해 준다”며 “해마다 졸업생 전원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YBM조기유학센터에서는 25일 오후 2시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설명회를 연다. 문의 1688-0602.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대부분 아이비리그 같은 명문대 진학을 꿈꾼다. 하지만 미국 명문대 입시 경쟁이 치열해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조기 유학생들이 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김모(20)군은 지난해 서울의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합격의 기쁨도 잠시, 친구를 생각하니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최모군이 미국 상위권(세계 20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시절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던 김군은 치열한 입시 경쟁 때문에 결국 재수를 통해 가까스로 국내 대학에 입학했다. 반면에 중위권 성적에 머물렀던 최군은 재수도 하지 않고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최근 영국의 타임스가 발표한 2015 세계대학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서울대(50위)를 비롯한 4개 대학만이 세계 대학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경우 무려 74개 대학이 200위 안에 들었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경쟁률은 거의 세계 선두를 달리지만 세계 유수 대학에 이름을 올리는 곳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30~40% 뽑는 수시전형 합격 전략 필요

김군이 미국에서 대입 준비를 했다면 명문대 입학이 수월하진 않았을까.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는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토플, SAT(Scholastic Aptitude Test·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Ⅰ·Ⅱ, AP(Advanced Placement·대학 과목을 먼저 이수하는 제도) 점수를 요구한다. 명문대 지원자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높은 SAT와 AP 점수를 갖고 있어 다양한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이 중요하다. 추천서나 에세이도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일찍부터 자신의 강점과 약점, 관심 분야를 꼼꼼하게 분석해 가능성이 큰 진로와 희망하는 전공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내신을 관리하면서 학년별로 입시에 필요한 시험과 과외활동을 준비하는 등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 미국 대학입시 전형은 수시모집 전형(Early)과 정시모집 전형(Regular)으로 나뉜다. 최근 대부분의 미국 명문대는 수시모집 전형(Early)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의 30~40% 정도를 선발한다. 그 때문에 수시모집 전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미국 명문대 입시 준비가 복잡하다 보니 조기 유학생들이 학교의 도움만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입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학년부터는 정규 수업과 방과 후 학습, 일상생활에서의 전반적인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유학 초기부터 최적화된 입시 전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리형 유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현지 학교 국제학생 담당 카운셀러와 연계

1982년 설립된 YBM 조기유학센터는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전문 기업 YBM이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조기 유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30년 이상 입시컨설팅을 해 온 YBM의 노하우를 살려 체계적으로 기획해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YBM은 모집에서부터 강사 파견, 현지 생활, 학습 지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어바인(Irvine·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기업형 도시)에서 진행된다. 어바인은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쾌적한 데다 안전한 교육도시로 인정받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최적의 공부 장소의 하나로 꼽힌다.

YBM은 각 학교에서 국제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카운셀러와 연계해 학생들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진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현지 교육과 입시에 정통한 운영진, 전문 컨설턴트들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유학생을 관리한다.

9학년의 경우 대입까지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후 그에 맞는 단기 목표를 설정해 내신부터 다양한 활동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방과 후 수업으로 내신성적을 상위 5% 이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토플과 SAT, AP 같은 시험 대비 학습도 학년별 목표에 따라 지도한다.

오랜 기간 입시교육을 담당해 온 YBM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고품격·차별화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학생들은 5명씩 안전한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교사와 함께 생활한다. 교사가 적정 인원의 학생을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유학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적응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목표가 비슷한 학생끼리 생활하도록 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석철민 YBM 조기유학센터 실장은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꾸준히 재등록이 이어지는 것이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말해 준다”며 “해마다 졸업생 전원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YBM조기유학센터에서는 25일 오후 2시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설명회를 연다. 문의 1688-0602.

▶아이비리그=미국 동북부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를 가리킨다. 하버드(Harvard University)·예일(Yale University)·펜실베이니아(University of Pennsylvania)·프린스턴(Princeton University)·컬럼비아(Columbia University)·브라운(BrownUniversity)·다트머스(DartmouthCollege)·코넬(Cornell University)이다.

글=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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