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의 비극적 종말 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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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口…MBC-TV『주말의 명화』(28일 밤9시30분)=「사이공」.월남패망직전 사이공주재 미국대사관에 근무하던 정보원과 영국출신 여자은행간부의 눈을 통하여 월남전의 비극적인 종말과 최종철수 상황을 그리고 있다. 최후의 철수지시가 내리자 사이공은 혼란에 빠진다.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아우성 속에서 미국정보원「세이노」는 여자은행원「바버러」등을 철수시키고 자신도 헬기에 올라타는데…. 감독:「스티븐·프리어스」. 주연:「E·G·마셜」「프레드리크·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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