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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말,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얽혀있어…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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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진달래의 꽃말은 첫사랑과도 관련이 깊다.

진달래는 이른 봄부터 온 산을 붉게 수놓아 봄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다. 진달래는 선녀와 나무꾼이 낳은 예쁜 딸이라는 전설이 있다.

새로 부임한 사또가 진달래를 자신의 첩으로 삼고자 했지만 거절하자 진달래를 죽여버린다. 그 후 무덤에 피어난 꽃이 진달래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렸고 화전을 만들거나 술을 담가 식용으로 쓰여 왔다.

진달래꽃은 독이 없고 천식과 고혈압에 좋다고 해서 봄이 되면 화전놀이에 쓰인다. 오래 전부터 술로 담가 먹었으며, 요즘에는 효소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더러 존재한다.

그러나 진달래꽃에도 철쭉의 주요 독성이 들어 있어다고 알려져 있어 이 꽃에 민감한 사람은 진달래를 다룰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진달래 꽃말’[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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