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역회의 참석 대표와 통상문제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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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공부는 오는 13일부터 3일동안 열리는 서울무역회에 참석키 위해 방한하는 주요선진국 통상담당각료 및 관계자들을 맞아 통상문제에 관련한 현안들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미일등 14개국에서 각료를 포함한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는데 이들중에는 「브로크」 미 통상대표부(USTR)대표, 「리건」캐나다무역장관 「오꼬노끼」(소비목) 일통산상, 「케린」호호1차산업장관, 「람스도르프」서독경졔장관등이 포함돼 있다.
상공부는 「브로크」USTR버표를 상대로 미 일반특혜관세(GSP) 연장문제, 미국의 대한수입규제강화움직임 등을 논의하며, 캐나다 무역장관과는 철강류를 비롯한 한국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및 한국산자동차에 대한 캐나다업계의 일반특혜관세혜택 중단압력문제를 협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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