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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퇴근하자 편의점 털고 잠적한 아르바이트생 불구속 입건

중앙일보

입력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전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편의점에서 현금 114만원과 담배 4보루 등 13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잠적한 혐의다.

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전씨는 업주가 퇴근하자 금고와 진열대에서 금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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