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5일 싱가포르에서 개막되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축구 최종예선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의 결단식이 4일 상오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축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에서 한국대표 화랑팀은 최선을 다해 20년만의 올림픽 본선진출을 꼭 성취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부회장인 장경우단장이 이끄는 화랑팀은 13일 하오2시 출국하며 17일 최강적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벌인다.
▲단장=장경우▲섭외=유현철▲의무=임경호 ▲감독=박종환▲코치=이이우, 원흥재▲주무=전륙권 ▲GK=정기동, 이문영▲FB=정룡환, 장 정, 유병옥, 박경훈, 김판근, 전종선, 이상철▲LK=이태호, 이길룡, 김종건, 이흥보, 유동관, 김삼수▲FW=최정호, 김종부, 변병왕, 이태형 신연호, 정해원, 이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