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당은 최근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에서 파악된 농어촌 및 지방도시 중소기업·영세서민 생활실태의 문제점을 집약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방침.
2일에 있은 당총무단·정책의장·농수산·상공분과위원석회의는 △농축산물가격하락 △농협대출금회수 △지방중소기업 도산등의 문제점을 집중 논의 한 끝에 『한마디로 최근의 농어촌 실태가 심각하다』고 단정하고 조사단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특위구성을 3일 열린 당무회의에 건의.
또 박관용·서청원의원등은「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전세금 한도가 1백50만원으로 실정에 맞지 않게 너무 낮다면서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당국의 탁상행정으로 불편을 주고 있다』고 주장.
한편 3일 당무회의에서 몇몇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정책활동에 보다 많은 자금지원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