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초콜릿' 첫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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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쌀한 맛의 '생강 초콜릿(사진)'이 나온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생강의 맛과 효능을 첨가한 기능성 초콜릿을 20일께 출시한다.

이 초콜릿은 농업기술센터가 올 6월 식품개발연구원에 상품화 연구를 의뢰해 이뤄졌다.

생강 진액을 13% 함유해 본래 초콜릿이 갖고 있는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 등 효과에 혈액순환 촉진, 항암작용 등 생강 고유의 효능이 더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서산장터'(www.ssjangter.com)를 통해 120g 한 박스당 1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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