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작은 키지만 몸매 비율이 좋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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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작지만 몸매 비율이 좋다", "CF 속 춤을 송혜교에게 직접 가르쳤는데, 습득력이 놀랍다. 기회가 돼서 송혜교에게 춤을 가르쳤다면 이효리를 능가했을 것이다."

송혜교와 함께 작업한 사진작가 조선희와 안무가 홍영주의 평이다. 이들은 최근 KBS1 '포토다큐'에 출연, 송혜교에 대해 각각 이같이 밝혔다.

송혜교와 영화 '파랑주의보'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은 "사이즈가 잘 맞아서 연기하기 편했다. 간만에 키가 맞는 사람과 연기를 해 좋았다", CF 감독 박명천은 "송혜교는 어느쪽으로 봐도 완벽한 얼굴로 왼쪽, 오른쪽이 대칭라 찍기 좋다"고 '포토다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스타의 사진을 재구성해 보여주는 '포토다큐' 송혜교 편에는 이들 외에도 류승범, 김해숙, 김보성, '파랑주의보'의 전윤수 감독, 메이컵 아티스트 정샘물, 패션잡지 신유진 기자 등의 지인들이 송혜교의 매력을 증언한다. 방송은 6일.

스타뉴스=김겨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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