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미부통령 예방|전대통령친서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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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연합】금진호상공부장관이 이끄는 한국구매사절단 일행이 4일하오 워싱턴에 도착했다.
이 구매사절단은 한미경제협력의 저변확대와 통상증대를 위해 미국의 주요도시를 순방하면서 대규모 구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금장관은 이날 워싱턴교외의 내셔널 꽁항에 도착한 후 기자들에게 이번 방미의 목적이 『양국간의 경제협력확대와 통상증대』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5일상오 백악관으로 「부시」미부통령을 예방하고 전두환대통령이「레이건」 미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한 후 7일 미상무성에서 열리는 7차 한미통상장관회담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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