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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음식…주꾸미 키조개 알밴 꽃게 "제철음식 찾아가려면 어디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4월 제철음식

4월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바다에서 나는 4월 제철음식, 즉 4월의 해산물은 주꾸미와 홍어가 꼽힌다. 4월 주꾸미는 한창 알이 배 있을 시기다. 좁쌀처럼 알밴 주꾸미는 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홍어는 4월이 제철이라기보다는 끝물이다. 예로부터 홍어잡이철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였다. 수온이 올라가면 홍어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4월 제철 홍어가 사실상 마지막인 셈이다. 4월은 좀 이르긴 하지만, 봄철 알밴 꽃게 시즌이 시작되는 철이기도 하다. 이처럼 4월 제철 음식, 해산물류는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 주로 난다. 제철 음식에 맞춰 충남 보령 등에서는 주꾸미축제 등 해산물 축제를 열기도 한다.

4월의 제철음식, 채소로는 양상추, 껍질콩, 머위, 죽순, 취, 쑥, 상추, 봄동, 두릅, 아스파라거스, 고사리, 더덕이 꼽힌다.

한편 국민건강보험은 최근 4월 제철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쌉싸름하면서 향긋한 봄나물부터 알과 살이 꽉 들어찬 주꾸미까지. 국민건강보험이 주꾸미, 더덕, 키조개 등 등 9개의 4월 제철음식을 소개했다. 봄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 소모량이 3배 정도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처럼 에너지와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 계절이니 적절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4월 제철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월 제철음식, 신기하다" '4월 제철음식, 챙겨 먹어야 겠다" "4월 제철음식, 좋다" "4월 제철음식, 주꾸미 말고도 또 있네" "4월 제철음식...홍어에 꽃게, 주꾸미 키조개...다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4월 제철음식'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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