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산업 '헬스케어' 전문가 총집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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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권위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헬스2.0’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다. 헬스2.0은 오는 4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IT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주관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헬스케어 시장 변화와 동향 정보를 공유한다. 주제는 ‘맞춤형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IT플랫폼&글로벌 협력’ ‘시니어인덱스(건강지수) 개발’ 등이다.

특히 구글 코리아 클라우드 플랫폼 장혜덕 총괄의 ‘Accelerating Improved Health&Wellness with Google’과 영국 국민건강보험 환자 및 인포메이션 팀켈시 국장의 ‘Health&Wellness of EU’ 강연은 주목할 만하다.

구글은 세계 최고의 IT 강자에서 최근 헬스케어 선두주자로 거듭났다. 장혜덕 총괄은 콘퍼런스를 통해 방대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혜덕 총괄은 “휴먼게놈(Human Genome) 및 질병 치료를 위해선 유전체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기업들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다룬다면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영국 NHS 팀켈시 국장은 유럽의 헬스케어 시장과 공공의료 정책에 대해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유럽의 헬스케어 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에 별도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시니어 인덱스(건강지수) 개발 및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 일시 2015년 4월 14~15일
▶ 주최/주관 (사)웰니스IT협회/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 후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 등
▶ 장소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 참가비 20만원
▶ 문의 031-703-9745, www.health2c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