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입대, 삭발 사진 남긴채 입대해… 성민도 곧 입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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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오늘(24일) 군에 입대한다.

신동은 24일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들어간다. 신동은 이 곳에서 군사훈연을 받은 후 현역 복무한다.

이날 신동은 팬들과 별도의 행사나 인터뷰 없이 조용하게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동은 강인·희철·이특·예성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가운데 다섯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신동은 지난해 말 입대 계획이었으나 허리디스크로 인해 1차례 입대가 연기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동은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으며, 건강상태가 괜찮아져 3월 입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예성은 신동의 입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24일 오전 예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동아 조심히 잘 다녀와”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성과 신동은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던 당시의 풋풋한 모습이 엿보인다. 특이한 바가지 머리에 해맑은 표정과 다정한 모습이 두 사람의 절친한 사이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입대를 위해 이발을 한 신동의 모습도 담겨있다. 얼핏 보면 울기 직전인 모습의 신동은 군입대를 앞두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신동은 24일 오후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신동은 5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곧바로 현역으로 복무한다. 신동은 별도의 행사나 이벤트 없이 훈련소로 직행한다.

한편 신동에 이어 성민도 일주일 뒤인 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동 입대’[사진 예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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