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차장에서 유골 발견 … 리처드 3세 530년 만에 장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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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 리처드 3세의 장례 절차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부 도시 레스터에서 시작됐다. 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처드 3세』 ‘꼽추왕’의 실제 모델로, 장미전쟁(30년 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보스워드 전투에서 1485년 전사한 것으로 추정돼 왔다. 500여 년간 사라졌던 그의 유골은 2012년 8월 레스터의 한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26일 그의 유해는 레스터 성당에 다시 묻힐 예정이다. [레스터 AP=뉴시스]

[영상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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