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다음달 14~15일 아시아 첫 '헬스2.0' 콘퍼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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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와 동향, 투자 유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가 4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웰니스IT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주관하는 ‘헬스 2.0 아시아 2015’가 그것이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헬스2.0 콘퍼런스는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다. 현재 유럽·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콘퍼런스다. 500여 개 기업의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의료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의료서비스,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번 헬스2.0 콘퍼런스의 주제는 ‘맞춤형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IT플랫폼 & 글로벌 협력’ ‘시니어인덱스(건강지수) 개발’ ‘한방 IT’ 등이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구글·국제건미건강장수연구회·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기관과 요즈마그룹 등 유명 투자회사들이 핵심 연사로 나선다. 16일에는 시니어 인덱스 및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워크숍이 별도로 진행된다.

영국 국민건강보험서비스 프로그램 디렉터인 팀 켈시는 유럽 헬스케어 시장을 다룬 유럽의 헬스&웰니스에 대해 강연한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의 강성주 국장과 팀 켈시 등 패널이 함께 ‘공동 헬스 정책과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세계적 동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시니어 인덱스의 표준건강지표 개발 및 한방IT 등도 다룬다.

산자부 R&D전략기획단의 국내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강연과 기술 발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크리스 장 대표가 강연하는 헬스&웰니스의 미래전략도 관심을 끈다.

● 일시 2015년 4월 14~15일

● 주최 (사)웰니스IT협회 ● 주관 (사)웰니스IT협회,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 후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

● 장소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 참가비 20만원

● 문의 031-703-9745, www.health2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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