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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슈퍼콘서트’ 90년대 감동을 그대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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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슈퍼 콘서트’가 다음달 25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프로듀서 신철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제작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철은 “90년대는 댄스음악의 르네상스다. 누구보다 뜨거웠던 90년대 전설과 주역들의 작업이라 뜻 깊었다”라며 “90년대 아이콘을 집대성한 어마어마한 공연이 될 것이다”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어‘토토즐 슈퍼콘서트’의 매력으로 ‘논스톱 리믹스’라 밝혔다. 신철은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부제가 DJ 처리의 MixMac이다. 믹스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며 “90년대 MixMac 앨범을 많이 냈는데 노래가 끊어지지 않고 논스톱으로 계속 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의 핵심은 총 3부까지 있다. 어떤 가수가 어디서 나올지 모른다. 모든 음악을 리믹스해서 나와 다른 공연과 다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신철은“아무래도 90년대 노래는 가사마다 스토리가 있다”며 “그 노래를 불렀던 세대들이 소비 세대로 성장해서 추억을 회상하고 힐링을 갖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 가수들이 뭉친 콘서트. 김건모, 조성모, DJ DOC, 터보, 지누션, 이정현, 토요태 등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다음달 25일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6일 대전과 5월 30일 부산, 6월 13일 수원, 6월 20일 전주, 7월 18일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에는 출연가수들과 함께 배우 남규리, 강예원, 박소현, 박은지, 구지성, 이경심, 개그맨 전유성, 맹승지, 가수 베리굿, 빅플로, 디자이너 최범석 등이 참석했다.

배재성 기자
영상 김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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