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선 내용파악에 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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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진의종 총리의 브루네이 방문으로 상황파악이 늦어진 총리실은 5일 해금 내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곳 저곳에 연락을 취하는 등 딱한 처지.
특히 28일 열릴 임시국회에서의 국정보고문 작성을 맡은 공보팀은 정국전개의 키포인트가 될 해금의 정신을 어떤 각도에서 보고있는가를 「취재」 하느라 분주.
김상협 전총리 시절에도 해외여행 중 김대중씨 석방이 단행된 적이 있어 앞으로는 국무총리의 출국자체가 정국추이와 관련해 화제가 될 판이란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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