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국민 기업포장」개발 10일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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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민은행은 통장 하나로 자동 입·출금되고 거래실적에 따라서는 최고 5천만 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국민기업통장」을 새로 개발, 오는 10일부터 각 점포에서 취급키로 했다.
이 통장의 가입대상은 제조업·광업·전기가스 및 수도업·운수 창고 통신업·건설업종의 소규모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증과 인감을 갖고 가입 신청하면 된다.
이 통장은 국민은행이 이미 개발, 취급하고 있는 가계종합통장·국민상거래통장 등과 마찬가지로 연금·배당금·정기예금이자 등의 정기적인 수입이 자동 입금되고 월부금·원리금 등이 자동 지출되며 업체별 신용 도에 따라 최고 5천만 원까지 신용 차 월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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