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친나왓(사진) 태국 총리가 부산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뒤 '별자리 운세가 나쁘다'는 이유로 국내 언론과의 대화를 전격 중단했다. 탁신 총리는 20일 중국 선전을 경유해 귀국하면서 "새해가 될 때까지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태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그는 "수성이 지금 불길한 궤도에 들어 있다. 수성이 올해를 넘길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탁신 친나왓(사진) 태국 총리가 부산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뒤 '별자리 운세가 나쁘다'는 이유로 국내 언론과의 대화를 전격 중단했다. 탁신 총리는 20일 중국 선전을 경유해 귀국하면서 "새해가 될 때까지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태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그는 "수성이 지금 불길한 궤도에 들어 있다. 수성이 올해를 넘길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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