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용 드러낸 두바이 인공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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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의 대형 인공섬 공사가 한창이다. 위 사진은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라 불리는 3개의 인공섬 조성 계획에 따라 두바이에 건설 중인 야자수 모양의 섬이다. 두바이는 14일 약 44억 달러를 들여 '팜 아일랜드'의 셋째 섬 '팜 데이라'를 짓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세계 지도 모양의 인공섬 '더 월드'의 조감도다. 인공섬 조성으로 두바이의 해안선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두바이는 이 프로젝트로 2010년까지 연간 관광객을 1500만 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바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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