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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GNC’] 건강상담영양사가 개인별 맞춤 건강식품 추천해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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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2002년 7월부터 GNC와 제휴해 한국 지역 독점적 수입 판매원으로서 총 11개 품목군 1500여 가지 제품 중 엄선한 제품만을 수입해 독점적으로 관리, 판매한다. [사진 동원F&B]

고령화와 소득 수준 향상 등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1조7920억원으로 2009년의 1조1600억원 대비 54.5% 성장했다. 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비타민제, 건강기능식품 등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은 섭취할 사람을 고려해서 골라야 한다. 성별·나이·생활습관은 물론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점에서 동원F&B가 수입·판매하는 미국의 비타민 브랜드 ‘GNC’가 관심을 받고 있다. GNC 매장에는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상담영양사가 상주하면서 개인별 맞춤 제품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등 상담을 해준다.

기능성 표시 기준대로 제품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섭취 기준과 섭취량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관리법에 대해서도 조언해준다. GNC 전문영양상담팀 구양언 팀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할 때는 제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섭취하는 사람의 성별, 나이, 음주 및 흡연 여부,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질병, 가족력, 유전적 요인까지 고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이 종합비타민만 복용하는데, 개인 특성과 나이에 맞춰 비타민C·밀크씨슬·오메가-3 등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복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GNC는 1935년 창립된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미국을 비롯해 세계 52개국에서 7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GNC와 제휴, 한국 지역 독점적 수입 판매원으로서 비타민과 미네랄에서부터 스포츠 영양제, 허브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품목군 1500여 가지 제품 중 엄선한 제품만을 수입해 독점적으로 관리,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한국 GNC는 국내에서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백화점, 대형 유통점, 대형종합병원, 면세점에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국내 GNC 매장은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고객에게 올바른 식품을 섭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 카운슬링 장소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450여 명의 상담영양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고객의 식생활 정보를 파악 및 관리함으로써 고객별 맞춤 영양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GNC의 스테디셀러로는 남성 및 여성을 위한 종합비타민 ‘GNC 메가맨’ ‘GNC우먼스 울트라 메가’와 가임기 여성을 위한 ‘GNC 프리나탈 포뮬라’ 등이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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