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소녀장사'에서 '공주마마'로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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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소녀장사 이미지는 잊어 주세요."

통통 스타일에서 슬림한 바디라인으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던 윤은혜가 귀여운 공주 스타일의 의상으로 신세대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G마켓(대표이사 구영배)은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윤은혜의 패션 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G마켓 6차 스타샵'을 오픈, 그 동안 윤은혜가 시도하지 않았던 공주풍 스타일을 전격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 겨울 최신 유행 아이템으로 무장한 윤은혜는 기존의 씩씩한 이미지와 달리 깜찍하고 발랄한 때로는 섹시한 모습으로 한껏 변신했다. 이번 윤은혜 스타샵은 깜찍, 섹시, 청순, 걸리쉬 등 총 17가지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판초와 플레어스커트로 치장한 윤은혜만의 걸리쉬 스타일은 본인도 매우 흡족해했다고 한다. 윤은혜는 촬영 내내 "저 예뻐요?"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이효리, 오윤아, 현영 등 평소 패션 감각이 뛰어난 신세대 스타들의 모습을 패션 화보 형식으로 소개해 큰 인기를 얻었던 G마켓의 김관태 팀장은 "6차 스타샵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윤은혜의 새로운 스타일 공개에 초점을 두었다"며 "벌써부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윤은혜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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