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축구선수와의 이별 언급…과거 성형 의혹 고백도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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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진 중앙포토]

 
가수 나비가 축구선수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비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는 안 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공개연애를 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기사화되는 것이 많이 미안했다. 그런데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배려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솔로 공식화 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나비는 "알면 깜짝 놀랄 분도 있다. 최근에는 연하 아이돌이 돌직구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문자로 마음을 전해왔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성형 의혹에 대해 고백한 나비의 발언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 데뷔한 나비는 데뷔 초부터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가슴 성형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나비는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나비는 "가슴 수술을 했다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몸쪽은 손대지 않았다"며 "눈 위쪽만 세 땀 땄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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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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