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마지막 잎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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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아침

서둘러 운전대 앞에 앉으려다

차창에 먼저 와 앉은 손님을 만났습니다.

아직은 겨울비 내리는 날

어디 먼 여행길에서 돌아왔을까요

가슴에 숨겨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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