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올림픽 평의회 내년 서울서 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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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쿠웨이트=연합】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내년 7월의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전에 서울에서 OCA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7일 이곳 메르디언 호텔에서 막을내린 OCA총회는 차기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구체적 개최시기는 회장단과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협의결정키로 했다.
차기 총회는 90년 제11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북경또는 광도)결정과 현장개정등을 중요의제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져 11회대회유치경합에 나선 중공이 사상처음으로 서울총회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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