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외교관등 2백76명 그레나다서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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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장두성특파원】15명의 북한「외교관」을 포함한 소련·쿠바 및 리비아외교관및 그들의 가족 2백76명이 4일 새벽 그레나다에서 추방되어 미군용기편으로 멕시코와 쿠바에 도착했다.
북한외교관들은 소련 외교관들과 함께 멕시코의 메리다로 가서 그곳에서 소련여객기 아에로플로트 편으로 모스크바로향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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