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노력 결의 레이건, 방한때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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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장두성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할때 랭군사건에대한 미국인의 혐오감과 동시에 우방 한국과 자유수호에 있어서 공동노력할 결의를 나타내는 메시지를 전할것이라고 4일 말했다. 「레이건」대통령은 이날 노드 캐롤라이나주 체리포인트 해병기지에서 거행된 베이루트및 그레나다 작전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에서 전세계적으로『자유가 시험대에 오르고있다』고 말하고 한예로 랭군사건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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