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서도 철학등 강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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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교부는 2일 내년부터 고교교과정에 3년동안 8단위(1단위는 주당1시간씩 1개학기이수과정) 범위안에서 자유선택과목을 학교장 재량으로 선정, 학생들에게 가르칠수있도록했다.
이는 지난81년12월30일 개편된 고교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실시되는데 따른것으로 문교부는 학교장이 선택할수있는 자유선택과목으로 철학·논리학·심리학과 지역및 학교특성에 맞는 기타학과목등을 예시했다.
그러나 자유선택과목은 학습결과가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대학에서의 교육사·교육철학등 7개교직과목의 이수학점을 현재16학점에서 20학점으로 높여 교직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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