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전시장 화장실 불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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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얼마전 KBS에서『손님맞이 이대로 좋습니까』라는 프로를 방영한적이 있다.
거기에는 식당주방의 환경과 관광지의 화장실에 대해서도, 멀리 설악산까지가서 그곳의 변소를 보여주면서 빨리 시정하라는 내용을 방영했다.
그런데 바로 KBS에서 주최하는 도서전람회장 뒤편 변소에는 사람이 자주다니지 않는다 고해서인지 변기의 오물이 넘치는데도 수거하지 않아 변소에 가면악취가 무척이나 심하게 난다.
그밖에도 시정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우선 임시로 지어놓은 천막화장실부터 시정해 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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