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몇년 안에 결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개그맨 출신 MC 신동엽이 결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신동엽은 5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서 서울 청담동의 집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의 있다 없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 패널로 출연 중인 탤런트 박준규를 들며 "결혼해서 너무 재미있게 사는 모습 보면서 너무 부럽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몇 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신동엽은 이밖에 직접 낙지볶음과 참게요리를 만들어 보이며 독신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줄넘기를 통한 건강관리 노하우도 전했다.

신동엽은 또 잘 꾸며진 옥상을 공개하며 "예전에는 담배를 피우러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줄넘기를 하러 온다"며 "담배를 1년반 끊은 후 잠시 피웠다가 지금은 끊은 지 1년 됐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