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장대표등 골프모임 초청

○…채문직 국회의장은 IPU서울총회와 정부·여당의 요직 개편이 끝남에 따라 각 정당대표와 IPU관계자들을 오는 22일 안양골프장에 초청.
이 골프모임에는 민정당의 정래혁 신임대표의원·이재형 고문·이종찬 원내총무·오세응IPU집행위원, 민한당의 유치송 총재·임종기 총무, 국민당의 김종철 총재·이만섭 부총재· 김종하 총무, 의동의 이용택 회장·박정수 IPU이사·우병규 국회사무총장등이 초청됐다.
채의장은 당초 민정당의 정대표위원의 취임축하를 위해 3당 대표회동으로 추진했으나 『시기가 좋지 않다』 는 반응때문에 IPU관계자와 3당총무선까지 확대시켰다는것.
그러나 김종철 국민당 총재는 『지금 골프채를 메고 다닐때냐』 고 탐탁치 않은 반응이고 이만섭 부총재도 『지역구에 내려가야 할 일이 있다』 며 불참을 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