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현대인을 위협하는 저체온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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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12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저체온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친다. 사람의 체온이 36.5도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현대인 대부분은 인공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체온이 36.5를 밑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의 체온을 재본 결과 상당수의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낮은 상태로 나타난다.

 체온이 낮아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먼저 만성피로나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악화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신경계 기능이 느려진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혈액순환 장애도 나타난다. 의사들은 체온 1도가 낮아지면 위장·간·폐는 물론 뇌까지 기능 손상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저체온증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에브리바디’에서는 체온을 올리는 비법을 알아본다. 먹기만 해도 몸이 뜨거워지며 순식간에 체온을 올려주는 음식들을 공개한다. 출연진의 체온을 36.5도로 되돌려 놓은 놀라운 식이요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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