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쌀 지키자" 800㎞ 국토 종단

800여㎞의 국토 종단을 마친 우리쌀지키기운동본부의 소달구지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달 1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한 소달구지는 한 달여 동안 전국 30개 시.군을 거쳐 이날 '우리쌀 지키기.우리밀 살리기 소비자 1만인 대회' 행사장에 도착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생협연합회 등 29개 단체는 학교급식법을 고쳐 우리 농산물을 의무적으로 사용하자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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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자 12면 "우리 쌀 지키자 800㎞ 국토 종단" 사진 설명 중 대회를 주최한 단체는 전국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아닌 한국생협연합회이기에 바로잡습니다.